한국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연구원 주변 합동 환경영향 평가를 실시했습니다.<br /><br />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'원자력 시설 안전을 위한 주변 주민협의회'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검사는 연구원 인근 2개 지점을 현장에서 임의로 지정해 하천수와 표층토양, 2m 깊이 심층토양 샘플을 채취한 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검사를 위탁해 요오드와 세슘 등을 분석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지난 7월 18일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원자력연구원 주변을 검사한 결과, 요오드는 검출되지 않았고 표층토양에서 세슘만 전국 평균치 이하로 검출돼 안전성에 문제가 없음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정우 [ljwwow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81118290975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